프로바이오틱스 한계 극복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의학계 관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건강에 좋다는 얘기는 전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십 수 년 전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대안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연구하고 있다. 왜 그럴까?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포함하는 몸에 이로운 세균인 유익균을 통칭하는 용어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몸에 이로운 이유는 장에 정착한 유산균이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생산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천영항생물질, 면역물질, 호르몬, 세포 및 혈액 원료물질, 필수 및 복합 아미노산, 기타 영양소 등 몸에 꼭 필요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생명물질이라 보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몸에 이로운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에 정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입으로 먹는 유산균 생균이 장까지 도착해 정착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여정이다.

유산균 생균을 입을 통해 먹고나면 먼저 만나는 것이 산성 농도 2.5pH 수준의 강산성인 위산이다. 대부분의 유산균은 위산에 견디지 못하고 죽게 된다. 소장으로 넘어가면서 답즙산에 한 번 더 견뎌야 한다. 여기까지 통과하더라도 정말 견디기 어려운 과정이 남아있다. 소장과 대장에는 약 1,000여 종의 세균(박테리아)이 약 100조 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미 정착해있는 자기 환경을 방어하기 위해 천연항생물질을 분비하는데, 유입된 나쁜 세균 뿐만 아니라 좋은 유산균도 거의 죽게 된다. 특히, 공기중에 서식했던 동물성 유산균의 경우 장 속에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모두 죽게 된다. 결국 미미한 수준의 식물성 유산균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유산균은 죽어 균사체로써 약간의 유익을 줄뿐 대부분 변과 함께 배출되어 크게 효과를 볼 수 없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 효능의 한계라 할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한계와 유해균 독소로 인한 장누수 증상에서 나타나는 패혈증 등의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직접 공급하는 것이 부작용 없는 최선의 대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두두바이오는 지난 10년간의 연구 끝에 8종의 김치유산균 및 4종의 우유유산균 등 엄선된 12종의 유산균으로 세계3대 완전식품 중 유일한 식물성 식품인 콩을 이용해 교차융합발효기술로 세계 최초로 식용가능한 발효율 80% 수준을 달성해 체외에서 고품질의 풍부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좋다는 일본의 낫또도 4.6% 수준의 발효율에 머물고 있어 국내 순수 바이오기술로 만든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의 품질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가히 짐작할 만 하다.

▲ 사진 =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의 탁월한 아미노산 흡수율

국내 순수 교차융합발효기술로 개발된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은 천연비타민, 천연항생물질,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20여 종의 식물성 천연복합아미노산, 호르몬성분, 신경전달물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효능 면에서는 유산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이 탁월한 단백질 흡수율로 콩알부민이라고 불리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은 인체면역세포의 70%와 항세생성세포의 80%가 집중되어있는 사멸주기 3일인 장점막을 가장 빠르게 재생하고, 유해균 감소, 유익균 증가, 독소 및 배에 가스 제거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특징을 보여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설사, 배에 가스 차는 증상 등에 대해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17개의 관련 특허를 받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일본미노리병원, 한국에덴요양병원 등에 납품하며 이미 많은 환자와 노약자, 허약자, 여성분들에게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과는 장간 활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국립보건원(NIH)도 지대한 관심이 보여 공동연구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대를 뒤로하고 고품질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통해 건강한 100세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