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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17 13: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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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 빼는 법 몰라도 복부팽만감 근본 원인 제거 가능해져 배에 가스가 잘 차는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원인은 알아도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배에 가스를 그대로 방치하다가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가스를 빼더라도 유해균을 못 줄이면 가스는 계속 차고 몸 상태는 점점 안 좋아진다. 그러나. 문제는 유해균 감소가 쉽지 않다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장건강을 위해 많이 섭취하는 유산균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유산균을 생균으로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장에 잠깐 머물다 통과하는 통과성 세균이기 때문에 장에 반드시 필요한 최종물질을 충분히 만들지 못해 유해균 감소가 거의 되지 않는다.
이 최종물질은 유산균과는 전혀 다른 유산균생산물질로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불리며, 인체 내 면역세포의 60%와 항체생산세포의 80%를 포함하는 장점막을 빠르게 재생시켜 유해균 감소, 유익균 증가, 장누수 회복을 통해 가스와 독소를 빠르게 제거하고 약해진 장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는다. 또한 천연 항생물질를 생성해 면역을 강화하고 세포, 혈액, 호르몬, 효소를 만드는 원료물질로 작용하여 세포 재생과 호르몬 공급을 통해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배 속의 가스를 제거하고 장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는데 반드시 공급되어야 하는 생명물질로 3대 완전 식품인 콩의 발효로 가장 많이 얻을 수 있으나 발효율이 높지 않은 것이 문제다.
최근 국내 한 바이오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생산물질인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은 콩발효율 3.8%의 된장ㆍ청국장, 4.6%의 낫또 보다 훨씬 높은 세계 최초 80% 수준의 콩발효율로 탁월한 아미노산 흡수율을 이뤄내 콩알부민이라 불리는 생명물질로 평가되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향후 망가진 장을 부작용 없이 회복할 수 있는 대안물질로 보고 있다. 이에 학계와 업계에서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은 지난 10년간 1600여 번의 실험을 거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핵심 기술은 총 17개의 특허 등록과 4개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
국내 순수 바이오기술로 탄생한 첫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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